모든 오퍼레이터
6뱅가드

카뮤

장병기

카뮤는 장병기를 사용하는 뱅가드 오퍼레이터로, 열기 속성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0033
카뮤
01

최대 레벨 속성

레벨 90
HP
5,495
공격력
315
주 능력치
160.9
민첩
보조 능력치
129.2
지능
02

스킬 파일

일반 공격

피의 속죄

일반 공격: 적에게 최대 5단 공격을 하여 열기 피해를 줍니다. 메인 컨트롤 오퍼레이터라면 강력한 일격이 18포인트의 불균형 피해를 줍니다. 낙하 공격: 공중에 떴을 때, 일반 공격을 사용하면 낙하하며 주변의 적을 공격하고 열기 피해를 줍니다. 처형 공격: 주변에 불균형 상태의 적이 있을 때, 일반 공격을 사용하면 해당 적을 처형하여 대량의 열기 피해를 주고 일정량의 스킬 게이지를 회복합니다.

전투 스킬

사르는 불꽃

타오르는 핏빛 날개를 소환하여 적에게 보냅니다. 작은 범위 내의 적에게 열기 피해를 주고 열기 부착을 부여합니다. 이후 타오르는 핏빛 날개는 목표의 주변에서 배회하며 목표에 허약과 열기 취약을 부여합니다. 목표가 처치될 때, 타오르는 핏빛 날개는 주변의 다른 적에게 날아가 열기 피해를 주고, 열기 부착을 부여하며, 허약과 열기 취약을 부여합니다. 타오르는 핏빛 날개가 배회 중인 적이 카뮤의 연계 스킬에 명중될 때, 짧은 지연 후 한 차례 폭발이 발생하며 추가로 열기 피해를 받습니다.

연계 스킬

영혼의 가시

적의 열기 부착이 소모되거나 흡수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위치를 이리저리 가로지르며 열기 피해를 주고, 일정량의 스킬 게이지를 회복합니다.

필살기

선혈의 비

카뮤가 공중으로 날아올라 창의 비를 퍼붓고 가로 베기 공격을 시전하며, 명중한 목표에 열기 피해를 주고 열기 부착을 부여하며, 동시에 일정 스킬 게이지를 회복합니다. 사용 후, 일정 시간 내에 다음 배틀 스킬이 추적으로 교체됩니다. 추적은 연계 스킬로 간주되며, 스킬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추적: 해당 위치를 이리저리 가로지르며 열기 피해를 주고, 일정량의 스킬 게이지를 회복합니다.

03

물류 스킬

스킬 레벨 1

혈정 층 분석 · β

재배실에 배치 시, 결정화 식물 재료의 육성 속도 20% 증가

정예화 단계 1 달성 시 해제 가능

스킬 레벨 2

혈정 층 분석 · γ

재배실에 배치 시, 결정화 식물 재료의 육성 속도 30% 증가

정예화 단계 3 달성 시 활성화 가능

스킬 레벨 1

수호자 매뉴얼 · β

제조실에 배치 시, 오퍼레이터 경험치 재료의 생산 효율 20% 증가

정예화 단계 2 달성 시 해제 가능

스킬 레벨 2

수호자 매뉴얼 · γ

제조실에 배치 시, 오퍼레이터 경험치 재료의 생산 효율 30% 증가

정예화 단계 4 달성 시 활성화 가능

04

잠재

1

겁화의 세례

배틀 스킬 사르는 불꽃이 부여하는 허약 효과 +5%, 열기 취약 효과 +5%, 타오르는 핏빛 날개의 배회 지속 시간 +15

2

주술 탐지

민첩 +20, 지능 +20

3

파쇄하는 가시

연계 스킬 영혼의 가시의 쿨타임 -2초, 영혼의 가시와 추적 피해 배율이 기존의 1.3배로 증가하고, 스킬 게이지 회복량이 기존의 1.15배로 증가합니다.

4

수호자의 증명

궁극기 선혈의 비의 사용에 필요한 궁극기 에너지 -15%

5

피로 맺은 결속

재능 혈류 소생 효과 강화: 1스택마다 열기 피해 증가 효과 +6%

05오퍼레이터 파일6개 항목
01

기본 파일

[코드네임] 카뮤 [성별] 남 [신분 인증] 세쉬카 [생일] 11월 20일 [종족] 살카즈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검사 보고서를 참조한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됨. [종합 신체검사 평가] 신체 강도: 우수 작전 기술: 표준 전술 계획: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탁월 세쉬카 측의 의견까지 물어봤지만, 혈액을 나누는 행위가 카뮤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에 대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끝내 확정할 수 없었다. -어느 살카즈 오퍼레이터

02

인사 요약서

카뮤 아르노, 세쉬카의 수호자. 개인 자격으로 엔드필드 공업과의 협력을 요청했고, 관리자의 소개를 거쳐 현재 특수 기술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오퍼레이터 카뮤의 부모는 테라 연합 과학 탐사단 소속이었고, 본인은 세쉬카에서 태어나 자랐다. 하지만 직업상의 필요와 과거의 경험 때문에, 그는 공중 도시 밖에서 장기 거주하는 길을 택했다. 그는 스스로 죄를 저지른 혈족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시간상으로는 매우 길면서도 수많은 공백으로 채워진 그의 이력을 들여다보면, 카뮤는 이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사냥감'과 '사냥꾼'의 위치를 뒤바꾸도록 강요받아 온 셈이다. 그의 모든 사회적 관계와 성장 배경... 아니, 더 넓은 의미의 단어를 쓰자면, 그의 '인생' 자체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철저히 파괴되어 버렸다. 내가 이 이야기를 꺼냈을 때, 카뮤는 시선을 천장으로 옮긴 뒤 그 위의 얼룩 한 점을 오랫동안 말없이 바라보았다. 침묵을 깬 뒤 그는 여러 가지 수사적 표현을 사용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스스로를 '무의미하게 움직이는 시계추'에 비유한 대목이었다. 그는 어느 날 이후로, 자신의 시간은 완전히 멈춰 버렸다고 말했다. 대화를 마칠 무렵, 나는 그와 왕래할 때 가장 중요한 점 하나를 깨달았다. 쓸데없는 감정 소모를 하고 싶지 않다면, 그의 형제 이야기는 꺼내지 말 것. - 엔드필드 인사 보조 마틴 마빈 말렌

03

파일 자료 1

제3호 세쉬카의 오픈 데이에는 관광객이 무엇을 가장 먼저 할까요? 주술 타임 플래그십 스토어에 들러 탈로스 II 상업연합회에서도 공급하지 않는 한정판을 사야 할까요? 유리 주점에서 가볍게 한잔해야 할까요? 골목 안으로 들어가 은거 중인 주술 장인을 찾아야 할까요? 공중 도시에는 둘러볼 만한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만, 이번 최신 가이드에서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 것은 조금은 대중적이지 않은 선택지입니다. 바로, 수호자의 안전 가옥 견학을 예약하는 일입니다. 예전의 저는 수호자라는 집단을 몹시 신비로운 존재라고 여겼습니다. 어둠을 벗 삼고 살아가는, 위험하고 인정머리 없는 사람들... 아마 많은 독자 여러분께서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였을까요. 최근 오픈 데이에는 그들과 관련된 행사 몇 가지가 새로 추가되었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수호자들이 오랫동안 기울여 온 헌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저를 안내해 준 사람은 은퇴한 수호자 한 분이었는데, 머릿속에 그려 두었던 냉혹한 이미지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그녀는 온화하고 인내심 있는 골리앗이었습니다. 그녀는 제이컵 마이센이 세쉬카를 배신한 뒤, 사람들 사이에 세쉬카에 대한 신뢰의 위기가 생겨났다고 말했습니다. 비록 그 분열이 탈로스 II의 살카즈 공동체 전체에도 엄청난 타격을 남기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비슷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세쉬카의 지도자는 수많은 인재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정예를 불러 모아 수호자 부서를 조직했습니다. 그들은 살카즈가 일으켰거나, 혹은 살카즈를 겨냥한 악성 범죄 사건을 전담 처리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함께 단서 벽과 서류 캐비닛 사이를 지나고, 각종 특수 제작 주술 장비를 둘러보며, 꽤 유쾌한 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대화를 나누는 동안, 저는 또 하나의 숨겨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호자들이 마주하는 가장 큰 시련은 바로 혈족의 죄라는 점이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사건 수사를 용의자의 친족에게 맡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살카즈는 정반대입니다. 그들 가운데에는 수명이 긴 집단이 적지 않고, 극도로 다양한 오리지늄 아츠를 다루는 이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피로 이어진 사람이야말로, 오히려 최고의 추적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수호자들은 그 때문에 감정적으로 큰 상처를 입기도 하고, 우리가 저울 앞에서도 정의를 지킬 수 있을지 의심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감정 때문에 원칙을 저버린 적은 없었습니다." 여성 수호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도 자기 가족과 칼을 맞댄 적이 있나요?" 저는 결국 참지 못하고 그렇게 물었습니다. 그녀의 얼굴에는 잠시 흔들림이 스쳤고, 고개를 들어 안전 가옥 안에 하나뿐인 천창을 바라보았습니다. 잠깐 멍하니 서 있던 그녀는, 이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평정을 되찾고 말했습니다. "제가 쓰는 건 그의 총입니다." 저는 천창 너머로 하늘 끝에 번지는 노을을 엿보았습니다. 불꽃이 터져 올랐고, 장인들이 엮어 낸 화려한 주술이었습니다... 세쉬카는 또다시 평온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04

파일 자료 2

[4번 협곡의 감시 카메라 기록] 1. 오리지늄 부산물 센터 입구: 화면 선명. 엔드필드 공업 오퍼레이터들의 출입이 관측되었으며, 이상 없음. 2. 직원 숙소 구역 남동쪽 방향: 연맹 공단 인원들이 계속 활동 중이며, 뚜렷한 이상 없음. 3. 거점 지역 기지: 카뮤 아르노 발견. 화면을 확대해 추적 관찰 진행. 4. 아부레이 채석장 구역: 신호 상실. 랜드브레이커의 신체에 설치한 카메라가 파손된 것으로 추정됨. 해당 개체는 적에게 처치당해 폐기됨. 5. 다리 입구 구역 캠프: 일부 랜드브레이커가 이탈함. 철수하는 무리에 합류한 것으로 보임. 흐릿한 화면 일부만 수집되었으며, 최종 관측 지점은 폐기됨. 6. 연맹 주차장, 오리지늄 발전소: 전부 방향을 전환해 카뮤 아르노 및 엔드필드 관리자 활동을 집중 감시. ... 해당 보고서를 통해, 4번 협곡 구역에 정체불명의 세력이 배치한 은밀한 감시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관리자가 이번 여정에서 재생 시간이 무려 수천 시간을 넘는 영상 기록을 가져올 줄은 말입니다. 모든 분석원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기록들은 버려진 지하 시설 한 곳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이는 4번 협곡의 어둠 속에 어떤 존재가 숨어, 아무도 모르게 모든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자신의 통제 범위 안에 넣고 있었음을 뜻합니다. 더구나 일부 영상이 카메라를 랜드브레이커의 신체 안에 심어 두는 방식으로, 타인의 감지를 피하도록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카뮤는 그자가 이 부하들을 아주 단호하게 버렸다고 언급했습니다), 분석원들은 세쉬카가 왜 수호자까지 동원해야 했는지 알 만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카뮤 아르노가 4번 협곡에 도착한 뒤, 이 카메라들은 모두 이 세쉬카 수호자의 이동 경로를 관측하는 데로 전환되었습니다. 그 감시 기간이 마침 엔드필드의 활동 시기와 겹쳤기에, 저희는 어떠한 핵심 정보도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오퍼레이터들이 감시를 눈치채지 못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해당 영상을 기술 부서에 넘긴 뒤, 그들은 더 이른 시기의 훼손 기록까지 추적했고, 이 존재가 카뮤를 상대로 감시를 시작한 시점이 이미 수십 년 전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본인은 이에 대해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마치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기술자들은 깊은 동정을 표하며, 이러한 은밀한 감시 수단을 막을 수 있도록 장비를 한 차례 업그레이드해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분석원이 이 사실을 카뮤에게 전했을 때, 그는 그저 벽에 기대 선 채 조용히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한참이 지난 뒤, 그는 눈을 들어 이렇게 물었습니다. "만약 너희들이 화면 속의, 익숙한 사람을 계속 바라보게 된다면... 가장 먼저 무슨 생각이 들지?"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카뮤는 그 어느 답에도 반응하지 않은 채, 오랫동안 침묵에 잠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는 글이 적힌 메모 한 장을 보고서에 끼워 넣었습니다. "어째서 사람은 서로 닮았으면서도, 또 완전히 다른 걸까?" 그는 이 답을 얻고 싶어 했습니다. 그는 반드시 이 답을 얻어야 했습니다.

05

파일 자료 3

카뮤는 늘 자신이 감정을 꽤 잘 숨기고 있다고 여겼다. 전혀 절제할 줄 모르는 몇몇 오퍼레이터들에 비하면, 그 정도면 제법 잘해내는 편이었다. 하지만 몸에 밴 그런 자잘한 움직임만큼은 끝내 그를 속여 주지 못했다. 초조해질 때면 그는 눈을 내리깔고 바닥의 틈을 바라보거나, 손을 들어 제 견갑골을 쓸어내리곤 했다. 누군가가 자신을 건드리려 하는 걸 원치 않을 때면 몸의 중심을 오른쪽 다리로 옮긴 채, 언제든 빠져나갈 수 있도록 자세를 잡았다. 망설이거나 불안해질 때면 손가락이 무심코 허리춤의 그 괴상한 낡은 열쇠를 매만지곤 했다. 엔드필드의 오퍼레이터들에게는 저마다 소중히 여기는 물건이 하나쯤 있었다. 이본에게는 친구나 다름없는 꽁꽁이가 있었고, 로시에게는 아끼는 단검이 있었으며, 판은 늘 손에 익은 철솥을 등에 지고 다녔다. 하지만 카뮤의 경우는 조금 달랐다. 누군가 그 열쇠에 대해 묻기라도 하면, 그는 마치 데이기라도 한 사람처럼 즉시 손을 거두고 입을 굳게 다문 채 대화를 거부했다. 기계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것이 오르골 태엽 장치와 비슷한 구조를 손수 개조해 만든 것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정작 카뮤 본인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일에는 영 소질이 없었고, 그의 명의로 된 부동산도 없었다. 그래서 그 열쇠가 대체 어느 문을 여는 것인지, 누구도 알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더는 묻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 날 우연한 대화 끝에, 카뮤는 마침내 그 열쇠의 내력을 털어놓았다. 그것은 결별한 남동생이 직접 만들어 준 선물이었다. 한때는 세쉬카에 있던 그들의 집에 속하였지만, 그 집은 사고 이후 카뮤가 팔아버렸고,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곳이 되었다. 이제 그 열쇠는 그저 장식품에 불과했다. 그가 그것을 만지작거리는 습관 역시 그리움에서 비롯된 것일 뿐이었다... 어쩌면 설명하기 어려운 한 가닥 허전함도 함께였을지 모른다. 그 말을 마친 뒤, 카뮤는 열쇠를 다시 주머니 속에 감춰 넣었다. 그가 진정 감추고 싶었던 것은, 마치 제 몸에서 살점 한 조각을 도려내 가는 듯한 그 통증과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지난날들이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진심을 마주한 이상, 그는 더는 그러기 어려웠고, 이제는 그러고 싶지도 않았다. 며칠 뒤, 한 통의 메시지가 카뮤를 관리자의 사무실로 이끌었다. 그를 맞이한 것은 먼저 상대의 미소였고, 이어 달칵 하는 소리와 함께 새 열쇠 하나가 카뮤의 손바닥 위에 떨어졌다. "요즘은 이런 열쇠를 잘 안 써서, 일부러 하나 맞추느라 시간이 좀 걸렸어." 그 사람이 말했다. "그냥 네가 알았으면 했어. 제강호에는 네가 열 수 있는 문이 하나 있게 될 수 있다는 걸." 카뮤는 잠시 멍하니 서 있었다. 그는 손가락을 쥔 채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한참을 우물거리던 그는, 마치 목덜미를 가볍게 붙들린 파울비스트가 부리 끝으로 남은 공기를 모조리 토해 내듯, 거의 들리지 않을 만큼 작은 목소리로 "고마워"라고 말했다. 그런 자잘한 몸짓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 해도, 누구나 알아볼 수 있었을 것이다. 낡은 열쇠와 새 열쇠가 서로 부딪혀 맑게 울리는 그 소리처럼, 지금의 그는 무척 기뻐하고 있었다.

06

파일 자료 4

[불완전한 일지 한 편] 아기가 처음 마주하는 거울은 어머니의 눈동자다. 어머니는 당신을 바라보며, "이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단다" 하고 나직이 말한다. 그리고 당신은 눈을 뜨고, 그녀와 시선을 마주친다. 마치 바다를 건너려는 듯, 온 정신을 다한 채. 그녀의 눈 속에서 일렁이던 빛이 잦아든 뒤, 당신은 그 안에 비친 형상을 보게 된다. 강한 것, 약한 것, 가증스러운 것, 사랑스러운 것, 순결한 것, 더러운 것... 당신은 거울 속 허상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하지만 당신이 처음 본 거울이 어머니가 아니라면 어떨까? 첫 울음소리를 내기도 전에 이미 눈을 떠 버렸다면 어떨까? 파도는 요람처럼 당신을 가볍게 흔들고, 누군가가 당신 손가락에 바짝 닿아 와 당신을 조금 초조하게 만들지만, 이상하게도 안심이 되게 한다. 당신은 아직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흐리고 탁한 물결 너머로, 어렴풋한 한 쌍의 눈동자를 엿본다. 그리고 그 눈 속에 비친 자신을 보았다. 찰나, 번개보다도 더 빠른 어떤 힘이 당신을 꿰뚫는다. 그는 당신과 함께 태어났고, 둘은 한없이 가까우면서도 늘 티격태격했다. 당신은 늘 그 눈 속에 비친 자신을 들여다보고 싶어 참을 수 없었다... 그는 당신의 척도였고, 비교군이었으며, 당신이 세계를 내면에 받아들이는 방식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는 당신을 의지했고, 존경했으며, 시기했다. 그의 눈동자에 비친 당신은 날이 갈수록 더없이 완전한 모습이 되어 갔다. 그러다 어느 날, 그 거울 표면에 금 하나가 생겼고, 그것은 곧 빠르게 번져, 순식간에 산산이 깨져 버렸다. 그렇게 당신의 형상도 부서졌다. 마치 폭풍이 홀연히 들이닥친 것처럼, 운명이 당신에게 속삭이고, 파도가 당신을 심연으로 내리쳤다. 당신은 아물 수 없는 흉터 하나를 더 갖게 되었고, 그때부터 영혼의 절반을 잃은 채, 어쩔 수 없이 무기를 들고 그와 싸워야만 했다. 그래야만 사랑보다 더 깊은 그 증오를 꿰뚫고, 다시 온전함과 완벽함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 그리고 이때의 당신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거울 또한, 바로 당신이었다는 것을. [오래된 신문 한장] 최근 공중 도시를 이탈한 제이컵 마이센과 그가 이끄는 랜드브레이커 집단은 문명 밴드의 주요 위협으로 떠올랐다. 그들의 세력은 한 오리지늄 재배지를 거점으로 삼고, 바깥으로 오리지늄을 확산시키며 약탈을 진행하고 있었다. 바로 전날 밤, 제이컵 휘하의 뱀파이어 부관이 지휘한 밴드의 가장자리에 있는 거주지에 대한 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해당 거주지는 진공 지대에 위치해 방어가 취약했지만, 이번 전투에서는 세쉬카 측 혈마 한 명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살카즈 주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장의 설비를 먼저 파괴했고, 지휘관의 가슴을 꿰뚫어 상대가 엄호를 받으며 퇴각하도록 몰아붙였다. 현재 해당 지휘자는 모습을 숨긴 상태이며, 세쉬카 측은 그를 계속 추적하고 있다. 제이컵의 배신은 세쉬카 측에서 스스로의 책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지도부는 살카즈 주술 범죄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배신자를 추적·체포하기 위한 전담 부대를 조직할 계획이다.

06음성 기록81개 항목
01

작전 준비 1

더는 기다리기 싫어.

02

작전 준비 2

도움이 필요해? 내가 도와줄게.

03

팀 가입 1

네가 지휘해, 난 따를 테니까. 뭐, 반대로 해도 상관없고.

04

팀 가입 2

날 선택할 줄 알았어, 가자.

05

무기 변경

이 창, 꽤 날카롭네. 피의 파도도 꿰뚫을 수 있겠어. 잘 쓸게.

06

장비 변경

수호자들은 자기 주술에 맞는 장비를 고르는 각자의 기준이 있어. 하지만... 난 네 선택을 믿어.

07

재능 배열 활성화

핏속에 있던 불순물을 걸러냈으니, 좀 더 순수해졌을거야.

08

작전 기록 관찰

꽤 괜찮은 방법이네. 수호자로서 배울 점이 있겠는걸.

09

정예화 돌파 1

이건 엔드필드 공업으로서의 인정이야? 아니면... 관리자, 네가 주는 신뢰의 증표인가?

10

정예화 돌파 2

인정해 줘서 고맙긴 한데, 책임이 하나 더 는 것도 사실이야. 그래도... 지금은 네가 날 믿어줬다는 게 훨씬 더 기뻐.

11

정예화 돌파 3

형식에 얽매일 필요는 없어. 내 피는... 항상 네 곁에 있을 테니까.

12

정예화 돌파 4

우린 거대한 힘들이 충돌하는 이 별에서 틈새를 찾아 간신히 살아남는 게 전부였어. 하지만, 넌 나한테 아주 작은 변화일지라도 의미가 있다는 걸 알려줬지. 그래서 난... 계속 너랑 같이 걸어가고 싶어.

13

오퍼레이터 첫인사

카뮤 아르노, 세쉬카의 수호자야. 주술로 범죄를 저지르는 위험한 살카즈 녀석 하나를 쫓고 있는데, 엔드필드 공업의 도움이 필요해... 물론, 약속한 대로 나도 엔드필드를 도울 거고.

14

명령 대기 1

피에서 피어난 운명은, 피로써 시들어 가리라.

15

명령 대기 2

내 발걸음이 닿은 곳에 죄악이 스며들 곳은 없으리라.

21

시설 배치

나 혼자서 충분해. 의사소통이라는 거, 사실 꽤 비효율적이거든.

22

인사 1

생각해 둔 작전이라도 있어?

23

인사 2

우리가 만난 게 우연이라고 생각해? 나, 한참 기다렸다고.

24

제강호 잡담 1

제강호는 천장이 높아서 좋아. 난 가끔 천장에 매달려서 거꾸로 걸어가곤 하거든. 그게 편하니까... 아, 다른 사람이랑 인사하는 게 불편해서 그런 건 아니야.

25

제강호 잡담 2

제강호의 배선을 따라 흐르는 전류의 소리, 들어본 적 있어? 난 들리거든. 공학 센터에서 함선 파라미터를 조정할 때마다 소리가 바뀌다 보니 매번 다시 적응해야 하는 게 불편하긴 한데... 이런 변화가 싫진 않아. 제강호가 안정적으로 항해할 수 있게 다들 노력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26

제강호 잡담 3

난 퍼즐 맞추는 걸 좋아해. 흩어진 조각들을 모아서 완전한 그림을 복원해 내는 느낌이 좋거든. 그리고... 혼자서 할 수도 있고.

27

제강호 잡담 4

세쉬카에서 라스트 라이트 오퍼레이터를 파견하다니... 협력에 꽤 진심이네. 두 세력의 관계가 긴밀하면서도 추구하는 이념이 잘 맞는다는 뜻이겠지. 꼭... 예전처럼 말이야. 이런 걸 보면 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 것만 같아.

28

제강호 잡담 5

하늘을 나는 구조물이라는 건 같지만, 세쉬카랑 제강호는 생활감이 완전히 달라. 공통점이라면... 둘 다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안정감'을 준다는 거? 세쉬카의 동료들이랑 같이 있으면 안심할 수 있게 되더라고, 제강호는... 아마 모두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29

제강호 잡담 6

사람들은 늘 자기가 진정으로 뭘 원하는지 모른 채로 살아가곤 해. 하지만 제강호의 모든 사람은 뚜렷한 목표가 있고, 그걸 위해서 또 많이 노력하지. 그 이유가 뭘지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그 사람들을 이끄는 사람이 특별해서 그런 것 같아. 관리자, 너 말이야.

30

선물 증정

너 주려고 세쉬카에서 선물을 좀 가져왔어, 자. 아, 윗선에서 보낸 선물들은 네 사무실에 가져다 뒀어.

31

선물 수락

작별 선물은 아니지? 좋아, 그러면 받을게.

41

신뢰 대화 1

사실 난 저 멀리서 네 모습을 본 적이 몇 번 있어. 그때는 뭐랄까... '구세주'라는 느낌이 들었어. 근데 지금은 꼭 가까운 친구 같아. 다른 사람들이 어떤 네 모습을 좋아할 진 모르겠지만, 난 지금의 네 모습이 더 편해. 최소한... 더 이상 추운 눈보라 속을 뚫고 나아가는 일도, 상처투성이가 되는 일도 없을 테니까.

42

신뢰 대화 2

난 자주 어떤 꿈을 꿔. 가족들이 정원에 있고, 횃불을 든 랜드브레이커들이 주변에서 의식을 벌이는 꿈... 내가 아무리 다가가고 싶어도 다가갈 수 없고, 제자리에서 맴돌 뿐이었지... 몸과 마음이 힘들 때면 항상 이런 악몽에 시달렸어, 끊임없이 반복되는 지옥 같은 밤들이었지. 그런데... 엔드필드에 오고 나서는 이런 일이 줄어든 것 같아.

43

신뢰 대화 3

샤를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난 내 피를... 생명의 절반을 줬어. 그래서 샤를은 내 형제이기도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내 자손이기도 해. 뱀파이어가 가장 두려워하는 건, 피가 타락하고 또 혼탁해지는 거야. 근데 녀석은 지금 내 피로 사람들을 해치고 있어... 난 그 어리석은 행동을 막아야 해. 반드시...

44

신뢰 대화 4

예전에는 피처럼 내 기억을 몸에서 뽑아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럼 고통스러운 기억만 떼어낼 수 있을 테니까. 하지만 널 만나고 깨달았어. 이렇게 만질 수도, 잊을 수도, 되돌릴 수도 없는 것들이... 지금의 날 만들었다는 걸. 그러니까 관리자, 네가 과거의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게 내가 도와줄게.

45

신뢰 대화 5

난 피의 절반을 포기했기 때문에 지금은 반쪽 날개만 펼칠 수 있어. 그리고 다른 한쪽은... 날개 대신 통증이 날 괴롭히지. 꼭 내 피가 잃어버린 반쪽을 갈망하는 것처럼... 하지만 너랑 함께하는 동안, 난 새로운 걸 많이 얻었어. 잃어버린 부분이 서서히 채워지는 느낌이야... 어쩌면, 언젠가 이 상처의 통증도 완전히 사라지는 날이 올지도 몰라.

46

대화 1

예전에 우리 집 정원에는 '마감초'라는 식물이 있었어. 어머니는 그게 살카즈가 테라에서 가져온 그리움이라고 하셨지. 그걸 볼 때마다 난 마감초가 하나의 신호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사람이든 식물이든... 고향을 떠나 삶을 이어가고 있다는 그 사실이 우리랑 이 행성도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의미한다고. 물론... 어린 시절의 나한테는 단순히 주술 사탕을 만드는 재료에 불과했지만 말이야. 맛이 좀 특이한데, 나쁘진 않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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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2

세쉬카에는 거울로 만든 특별한 술집이 있어. 천장에 인조 보석이 가득 달려 있는데, 주술을 주입하면 건물 자체가 끊임없이 빛을 발하지. 관광 허가 기간에는 산크타들이 거기서 자주 파티를 여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주변 사람들이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야. 그래도 뭐... 세쉬카에 활기가 도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우리의 노력이 무의미하진 않았다는 걸 의미하니까. 적어도 여러 종족 사이의 장벽을 많이 허물었다는 증거가 아닐까?

48

대화 3

주술 타임 카탈로그에 있는 사람... 음, 맞아. 나야. 주술 타임 쪽에서 견본품을 보내주면, 내가 홍보 사진을 좀 찍어주고 있거든. 몇 년 전에 우연히 한 주술 상점에 간 적이 있는데, 카운터에 있던 사람이 무슨 희귀 동물이라도 본 것처럼 날 잡아끄는 거 있지? 어쩌다 보니 그렇게 계약서를 쓰게 됐어. 날 아는 사람들이 그걸 본다고 생각하면 좀 어색하긴 한데, 귀한 견본품을 받는 게 더 중요하니까... 잠깐만 관리자, 그거 들고 어디 가려고?

49

대화 4

어릴 때 난 집 열쇠를 자주 잃어버렸어. 이 일로 샤를과 한바탕 싸웠는데, 그때 실수로 녀석이 아끼는 오르골을 떨어뜨려 버렸지. 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샤를은 오르골 기계 부품으로 새 열쇠를 만들어 줬어. 부적처럼... 이 열쇠가 언제 어디서든 날 집으로 이끌어 줄 거라고 하면서... 근데 이 열쇠, 지금은 어떤 문도 못 열어. 가족들도 다 없어졌겠다, 그냥 세쉬카의 저택을 팔아버렸거든.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진 거야.

50

대화 5

그 붉은 '마창'들은 내 오리지늄 아츠야. 난 피로 물체를 감싸서 무기로 만들 수 있거든. 보통은 내 피를 사용해. 적의 피는 너무 더럽고, 동료의 피는... 설령 너희들이 허락한다고 해도, 그렇게 하고 싶진 않아.

51

세쉬카에 관하여

아마 백 년 전 사람들은 상상도 못 하겠지. 많은 사람이 하늘을 지나가는 살카즈의 공중 도시를 보며 혐오감이 아닌 주술 공연의 기대감을 품을 거라곤 말이야. 세쉬카는 꼭 하늘에서 떨어지는 깃털 같아. 수많은 이들이 바람의 방향을 조심스럽게 조절하며 항해하는 배가 지상의 형제들과 이어져 희망을 가져다주길 바라고 있으니까.

52

황무지 군벌에 관하여

황무지 군벌 제이컵... 난 그 사람을 본 적 있어. 사람들은 이제 그 이름을 잘 언급하지도 않지만 말이야. 개인적인 원한을 제쳐두더라도, 난 문명 밴드를 찢어버리겠다는 생각엔 동의할 수 없어. 뭐... 뛰어난 실력과 비범한 호소력을 지녔다는 건 인정하지만... 만약 제이컵 마이센이 죽지 않았다면, 랜드브레이커가 탈로스 II를 정말 물어뜯었을지도 모르겠네.

53

형제에 관하여

나랑 샤를은 별로 안 닮았어. 근데 가끔 거울을 볼 때면 왠지 모르게 녀석의 얼굴이 스칠 때가 있곤 해. 사실... 샤를의 생각을 이해해 보려고 녀석이 자주 짓는 여유로우면서도 비꼬는 듯한 미소를 따라 해보기도 하는데... 별 소용이 없었어. 어떻게 부모님을 죽인 원수의 하수인이 될 수 있는 거지? 이해할 수가 없어... 이 질문은 아직도 날 괴롭게 해. 난 꼭 그 답을 찾겠어.

54

수호자에 관하여

'수호자'는 특별하면서도 드문 칭호야. 샤를은 내가 수호자가 된 계기였지. 살카즈의 주술과 관련된 사건은 혈연관계가 해결하는 게 더 수월하니까... 샤를의 오리지늄 아츠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 이런 집념으로 수십 년 동안 샤를을 쫓을 수 있는 사람... 오직 나뿐이거든. 가족을 적대한다는 건, 아주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대부분의 수호자는 자신의 책임을 우선할 거라고 생각해. 나도... 그렇고.

55

부모님에 관하여

그 유명한 의장님을 따라서 우리 부모님은 살카즈의 형제들과 같이 탈로스 II로 왔어. 부모님은 세쉬카의 초기 구성원으로서 라이프 스파인의 건설에도 참여하셨지. 그리고... 황무지 군벌의 손에 목숨을 잃으셨어. 내 기억 속의 어머니는 아주 다정하셨고, 종족의 평화를 지키려 애쓰셨어. 근데... 샤를의 기억 속에는 내가 몰랐던 다른 모습이 있었던 거지. 하지만 과거가 어땠든, 배신은... 배신이야.

71

자원 발견 1

저기 흔적을 쫓아가 보자.

72

자원 발견 2

아주 가치 있는 물건들이야, 챙겨둬. 도움이 될 거야.

73

미탐색 구역 발견

수호자의 첫 번째 원칙, 미지의 구역에 주의를 기울여라.

74

강한 적 발견

조심해, 저 녀석한테서 진한 피 냄새가 나.

75

광물 채집 1

광물 소리가 꽤 좋은걸.

76

광물 채집 2

나한테 맡겨, 빠르게 처리해 줄게.

77

보물 상자 열기

부지런한 행동에는 보답이 따르는 법이지.

78

오리렌 획득

오리렌도... 꽤 잘 도망치네.

79

침식 제거

대지의 오염, 제거 완료.

80

휴식

가장 깊은 어둠 속에서 한 방울의 피를 되찾은 기분이야.

91

전술 아이템 사용 1

이걸 써!

92

전술 아이템 사용 2

핏속에서 생명이 되살아나고 있어.

93

위험 경고

피해!

94

부상

마지막 남은 피 한 방울이 마르더라도...

95

탈진

피의 파도가... 슬픔을 전해오고 있어...

96

팀 격려 1

훌륭한 움직임이야.

97

팀 격려 2

괜찮네... 내 피까지 끓어오르는 느낌이야.

98

격려 응답 1

별거 아니야.

99

격려 응답 2

다 함께 노력한 결과지.

111

작전 시작 1

열심히 발버둥 쳐봐.

112

작전 시작 2

후퇴는 없어.

113

작전 승리 1

바람이 녹슨 냄새를 날려버렸어, 모든 게 순조롭네.

114

작전 승리 2

깔끔한 추적이었어.

115

작전 승리 3

협력이란 거, 익숙하지가 않네. 그래도 오늘은 나쁘지 않았어.

116

작전 승리 4

우리도 피를 흘렸지만, 적들은 더 많은 피해를 입었으니 임무를 완수했다고 볼 수 있겠네. 그걸로 충분해.

117

작전 실패

아직 끝나지 않았어. 피는 피로 갚아주지, 우린... 뒤돌아보지 않아.

121

강력한 일격 1

그게 다야?

122

강력한 일격 2

꿰뚫어 주지!

124

배틀 스킬 1

끝이야.

125

배틀 스킬 2

종말을 선사하지.

126

배틀 스킬 3

마음껏 발버둥 쳐봐.

141

연계 스킬 준비 완료 1

주술 반격, 준비 완료.

142

연계 스킬 준비 완료 2

녀석들을 포위해.

151

연계 스킬 1

도망칠 곳은 없어.

152

연계 스킬 2

더러운 피를 흘려라.

161

처형 1

죽음을 안겨주지.

162

처형 2

가여운 것.

171

궁극기 1

붉게 물든 비여...

172

궁극기 2

영원한 잠에 빠져라.

173

궁극기 3

모든 죄는 재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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