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전술
일반 공격: 적에게 최대 4단 공격을 하여 물리 피해를 줍니다. 메인 컨트롤 오퍼레이터라면 강력한 일격이 22포인트의 불균형 피해를 줍니다. 낙하 공격: 공중에 떴을 때, 일반 공격을 사용하면 낙하하며 주변의 적을 공격하고 물리 피해를 줍니다. 처형 공격: 주변에 불균형 상태의 적이 있을 때, 일반 공격을 사용하면 해당 적을 처형하여 대량의 물리 피해를 주고 일정량의 스킬 게이지를 회복합니다.
카치르는 양손검을 사용하는 디펜더 오퍼레이터로, 물리 속성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일반 공격: 적에게 최대 4단 공격을 하여 물리 피해를 줍니다. 메인 컨트롤 오퍼레이터라면 강력한 일격이 22포인트의 불균형 피해를 줍니다. 낙하 공격: 공중에 떴을 때, 일반 공격을 사용하면 낙하하며 주변의 적을 공격하고 물리 피해를 줍니다. 처형 공격: 주변에 불균형 상태의 적이 있을 때, 일반 공격을 사용하면 해당 적을 처형하여 대량의 물리 피해를 주고 일정량의 스킬 게이지를 회복합니다.
방패를 들어 공격을 막으며 자신과 주변의 오퍼레이터에게 비호를 부여하고, 일정 스킬 게이지를 반환합니다. 방패를 들고 있는 동안 공격을 받으면 반격하며 적에게 물리 피해를 주고 방어 불능 1스택을 부여합니다.
적이 차지를 시작했거나, 메인 컨트롤 오퍼레이터가 공격받아 생명력이 40% 미만일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먹을 전방으로 힘껏 내려꽂아, 적에게 물리 피해를 주며, 자신과 다른 아군 오퍼레이터(메인 컨트롤 오퍼레이터 우선)에게 보호를 부여합니다. 방어력은 보호 수치를 추가로 증가시킵니다.
대검을 휘둘러 전방으로 빠르게 2단 베기를 사용하여, 물리 피해를 주고, 허약 상태를 부여합니다. 마지막에 아래로 힘차게 내리찍어 목표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대량의 물리 피해와 넘어뜨리기 피해를 줍니다.

핵심 제어 중추에 배치 시, 모든 오퍼레이터의 컨디션 회복 속도 8% 증가
정예화 단계 1 달성 시 해제 가능

핵심 제어 중추에 배치 시, 모든 오퍼레이터의 컨디션 회복 속도 12% 증가
정예화 단계 3 달성 시 활성화 가능

재배실에 배치 시, 선실에 있는 오퍼레이터의 컨디션 소모 속도 14% 감소
정예화 단계 2 달성 시 해제 가능

재배실에 배치 시, 선실에 있는 오퍼레이터의 컨디션 소모 속도 18% 감소
정예화 단계 4 달성 시 활성화 가능
배틀 스킬 강력한 저지와 궁극기 교과서적인 맹공이 적을 명중한 후, 추가로 [300+방어력×5]의 물리 피해를 줍니다.
방어력 +20, 의지 +10
연계 스킬 실시간 억제가 제공하는 보호의 지속 시간 +5초
궁극기 교과서적인 맹공의 사용에 필요한 궁극기 에너지 -10%
카치르가 보호를 보유 중일 때, 배틀 스킬 강력한 저지가 적에게 명중하면 스킬 게이지를 10포인트 반환합니다.
[코드네임] 카치르 [성별] 남 [신분 인증] 엔드필드 공업 [생일] 8월 16일 [종족] 페로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검사 보고서를 참조한 결과, 감염자로 확인됨. [종합 신체검사 평가] 신체 강도: 표준 작전 기술: 표준 전술 계획: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카치르 오퍼레이터의 과거 병력을 고려할 때, 이번 측정 결과는 상당히 의외라 할 수 있다. 과거의 신체 상태를 감안하면, 어떻게 현재 수준까지 신체 강도를 끌어올릴 수 있었는지 상상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의료 부서는 앞으로도 카치르 오퍼레이터의 정기 검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할 예정이다.
오퍼레이터 카치르, 본명 루이 판 카치르. 문명 밴드의 군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케쿠리 오퍼레이터의 신청에 따라 Z7 작전팀에 합류했다. 기존 임무 보고서를 종합해 볼 때, 카치르 씨는 Z7 작전팀 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 중 한 명으로 판단된다. 무단결근한 적이 없고, 항상 제때 보고서를 제출하며, 어떠한 나쁜 습관도 없고, 협업 능력 또한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동시에, 어린 시절의 경험 탓인지, 카치르 씨는 스스로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경향이 있다. 간단히 말해, 자신이 떠맡지 않아도 되는 책임이나 임무 목표까지 스스로 짊어지려고 한다. 따라서 카치르 씨의 임무 배치 시에는 Z7 작전팀 아케쿠리 팀장의 의견을 가급적 참고하길 권장한다. - 엔드필드 인사 보조 마틴 마빈 말렌
카치르는 Z7 작전팀에서 팀원들의 깊은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평소에는 마치 다른 사람들의 잡담에는 전혀 관심 없는 듯, 늘 조용히 뒤에 서 있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누군가 자신에 대해 언급하기라도 하면, 언제나 즉각 반응하고 적절한 답을 내놓는다. 이는 카치르가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듣고 있었다고 믿기에 충분하다. 그래, 맞아. 우리 '만능 집사'님은 정말 흠잡을 데 없는 사람이지. 가끔은 진짜 의심될 정도니까? 혹시 매번 임무가 끝날 때마다 반성문이라도 쓰면서, 주기적으로 복기하는 건 아닌지 말이야.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지지난번 작전에서 손전등 하나 빠뜨린 일'까지 또렷하게 기억하겠어? 아무튼 난 못해, 절대로. - 플루라이트 카치르 씨는 단순하다 못해 신기할 정도예요... 표정 관리 능력이 안탈 씨 못지않게 대단해서, 웬만해선 별다른 변화가 없거든요... 아, 딱 한 번 예외가 있었네요. 제가 일주일 동안 버리는 걸 깜빡한 생크림 케이크를 실수로 카치르 씨의 대검 위에 엎었거든요... 그때 처음으로, 절 보고 인상을 찌푸리더라고요. 꽤나 귀한 장면이었죠. - 에스텔라 카치르는 골치 아픈 문제를 아주 능숙하게 해결하고 무엇보다도 경청의 중요성을 잘 아는 사람이에요. 말수가 너무 적어서 주변에 친구가 없을까봐 조금 걱정되지만요. 다행이라면, 카치르는 파울비스트 구이를 잘 만든다는 점이에요. 맛도 우리 할머니 솜씨에 버금갈 정도거든요. 딱히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네요. 파울비스트 구이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이라면 뭐든 해낼 수 있을 테니까요. - 안탈 물론, 'Z7에서 가장 신경 안 쓰이게 하는 사람'을 고르라고 하면 다들 주저 없이 카치르라고 말하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요. 카치르는 임무에서든 일상에서든,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과 요구를 자신보다 중요하게 여기거든요... 하지만 전 팀장으로서 그런 모습을 절대 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카치르가 또 혼자서 추가 업무를 떠맡고 있는 걸 발견하면, 저는 일부러 후속 임무를 조정해 너무 힘들지 않도록 해주죠. - 아케쿠리
7년 전, 내가 블루파인 시큐리티를 떠난 그해 가을. 아버지를 돌보며 치료비를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 집 근처 청소년 훈련소에서 시간제 교관 일을 맡게 되었다. 내 주요 업무는 부대에서 배운 가장 기초적인 상식들을, 아마 밴드의 가장자리도 가 본 적 없을 아이들에게 조금씩 알려주는 일이었다. 3년 동안 수많은 아이들을 만났지만, 그중 가장 깊이 기억에 남은 학생이 하나 있었다. 입소 당시 고작 15살이었던, 루이란 이름의 소년이었다. 루이는 기수 중 유일한 임시 입소생이었는데, 듣자 하니 부모님이 입소하는 것을 반대했지만, 아이의 강한 요청에 결국 허락했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사실을 들었을 때 나는 루이에게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했는지도 모른다. 적어도 한눈에 봐도 영양실조가 아닐까 싶을 만큼 여윈 그 소년이 겉보기와 달리 그렇게 순종적이지 않다는 것쯤은 알아차려야 했다. 그 학기 동안 나는 총 11차례 수업을 진행했는데, 그중 8번은 그 아이가 내 수업 내용에 '딴지'를 걸었다. 교과서와 살짝 다른 시범 자세부터 사소한 기억 착오 하나까지도... 내 수업에서 발생한 실수를 절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었다. 덕분에 나는 또 지적당하지 않으려고, 거의 매 수업 전에 스스로 예습을 해야 할 지경이었다. 그리고 그의 졸업날이 다가올 무렵, 나는 처음으로 교관으로서의 체면을 내려놓고 그에게 직접 물어봤다. "대체 왜 그렇게 집요하게 내 수업에 딴지를 걸었던 거니? 내가 너한테 뭔가 잘못했니?" 그때 루이의 표정이 아직도 선명히 기억난다. 그는 고개를 저으며, 모서리가 닳아버린 을 꺼내 보였다. 탈로스 II 상업연합회에서 출판한 그 책을 가리키며 그는 진지한 눈빛으로 내게 말했다. "아니에요, 루카 선생님의 수업은 정말 재미있고, 책보다 예시도 훨씬 생생해서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이 책에 적힌 모든 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 준 버팀목이었거든요." "제가... 책에 나온 상식 하나하나에 그렇게 매달렸던 건, 언젠가 이 지식들을 전장에서 실제로 응용할 수 있기를 바랐기 때문이에요. 제가... 9살 때 꿈꿔 왔던 것처럼요..." 그제야 나는 다른 교관을 통해 루이의 과거를 들을 수 있었다. 루이가 아주 어렸을 때 가족의 부주의로 광석병에 걸렸고, 다행히 제때 치료를 받았지만, 하마터면 평생을 병상에서만 누워 지낼 뻔했다는 것이었다. 그 아이가 평범한 훈련생처럼 훈련을 받기 위해 어떤 고생과 노력을 치렀는지 나는 알 수 없다. 다만 교관으로서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비록 그의 행동에 골머리를 앓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는 나의 자랑스러운 제자였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루이의 집요할 정도의 지적이 없었다면 나는 그렇게까지 열심히 교재를 대조하며 수업 준비를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부대 생활 시절 대충 흘려듣던 습관도 고치지 못했을 것이다. 하물며 나중에 고급 무장 보안 직원 훈련 계획에 합류해, 정식 용병 교관이 되는 일도 없었을 거다. ...... 이후,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나는 합금 무성을 떠났고, 훈련소 동료들과도 연락이 끊겼다... 루이가 나중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다만, 우연히 만난 한 훈련생에게서 루이가 지금은 꽤 유명한 회사에 들어가, 보안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조금 의외였다. 나는 그가 분명 군인이나 교관이 될 줄로만 알았으니까. 하지만 무엇이 되었든, 그가 배운 지식과 경험을 잘 살려서 언젠가 어릴 적 그 꿈을 꼭 이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전설의 교관 루카 룬티의 회고록 에서 발췌
"카치르 씨! 드디어 오셨군요! 소포 받는 사람에 분명 카치르 씨 이름이 적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직접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지금 하역 구역에 있습니다. 맞아요, 제일 큰 거요! 안드레 씨가 구매한 장치 모형 바로 옆에 있어요." "보낸 사람 주소랑 이름을 좀 볼 수 있을까요?" "아, 물론이죠. 잠시만요... 주소는 '세쉬카', 보낸 사람은... '카산드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알겠습니다. 저한테 온 게 맞네요." "정말인가요? 검사할 때 보니까, 소포에 추적 방지용 오리지늄 아츠가 걸려 있는 게 확인됐거든요..." "걱정 마세요. 정말 저한테 온 거 맞아요... 누나가 보낸 건데, 직업 특성상 이런 보안 조치를 습관적으로 하는 편이라서..." "누나라고요? 잠깐만요, 설마... 세쉬카 상인들을 호위하면서 유명해진 그 '안개의 카산드라'인가요?!" "네." "그렇군요... 충분히 이해됐습니다. 확실히 '필요한' 보안 조치였군요." ...... "휴, 그럼 모든 확인 절차가 끝났습니다. 카치르 씨, 이제 가져가셔도 됩니다." "여기서 바로 열어도 될까요?" "그럼요! 필요하시면 저희가 옮겨드릴 수도 있어요." ...... "이, 이건 설마... 외골격 장비?!" "...잠깐만요, 카치르 씨, 지금 들고 계신 그 장치... 혹시라도 작동시키실 거면 좀 더 넓은 공간에서 하시는 게..." (녹음 재생 시작) "사랑하는 내 동생, 선물 잘 받았니?" "요즘 누나가 너무 바빠서 직접 생일 축하도 못 해주고, 미안." "원래 그날, 큰오빠가 임시 명령 때문에 북쪽으로 간다길래, 나라도 며칠 일찍 휴가 내서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사장님이 큰 건을 하나 물어오는 바람에, 그것도 하필 길도 워낙 험해서, 내가 직접 맡을 수밖에 없었어..."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올해 생일 선물로 상업연합회에서 막 출시한 민간용 U-47 중형 외골격 하나 샀지. 후후, 지난번 오빠가 준 조립식 합금 대검보다 훨씬 멋지지 않아?" "게다가 요즘 네가 자주 임무를 나간다고 들어서, 5년짜리 수리 보증 서비스도 따로 넣어 놨어. 이거 입고 다니면, 엄마랑 아빠도 조금은 마음이 놓이실 거야..." "너도 알잖아. 평생 무서운 거 하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분들이, 혹시라도 네가 다쳐서... 또 그때처럼 될까 봐 그것만 무서워하시는 거." "그러니까 제발 몸조심하고, 집 떠날 때 오빠랑 나한테 했던 약속 잊지 말고, 부모님이 하신 당부도 잊지 말렴..." "마지막으로 생일 축하해, 내 동생. 항상 걱정되는 우리 동생." "...누나는 어디에 있든, 널 사랑하고 있단다." (녹음 재생 종료) "역시 올해 생일 선물이었군... 하아... 됐다, 뭐, 작년 '8개국 약초 선물 세트'보단 훨씬 낫네."
[누렇게 바랜 병력 기록] 환자 이름: 루이 판 카치르 환자 나이: 4세 진료 일자: 8월 15일 진료 병원: 합금 무성 자유도시 브라우닝 병원 주치의: 라만 하렌트 현 병력: 환자는 3시간 전 오리지늄 장치 폭주 사고에 휘말려 후경부 척추에 경미한 외상을 입었음. 진료 1시간 후 어지럼증, 식은땀, 하지 근력 저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남. 발병 이후 환자의 정신 상태가 좋지 않으며, 검사 결과 근육군 근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고 있음. 즉시 입원 및 수술 치료를 권고함. 진단 결과: 급성 광석병 확진. 관련 합병증이 동반된 것으로 보이며, 추후 경과 관찰 필요. [10년 전 의료 기록 보관본] "카치르 군. 담당 주치의로서 분명히 말씀드려야겠군요. 현재 의료 관찰 결과, 카치르 군의 광석병은 이미 통제되고 있지만 신체 능력은 일반인과 비교하면 훨씬 떨어진 상태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침상 요양이 필요하고, 가급적 침대에서 내려오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신체에 부담이 가는 행동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본인과 가족 모두가 항상 이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6년 전 의료 기록 보관본] "다시 한번 강조하겠습니다. 카치르 군... 좋습니다. '카치르 씨'로 부르는 걸 더 선호하는 것 같군요. 어쨌든, 다행히 병세가 악화되진 않았지만, 현재 카치르 씨의 운동량은 제가 권장한 수준을 훨씬 초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달 동안은 최소 세 차례 이상 정기 전신 검진과 저와의 면담을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이렇게 과도한 재활 훈련을 계속하려면, 반드시 10미터 이내에 가족이나 전문 간병인이 함께해야 합니다. 현재 상태에 맞는 약을 처방해 드리겠지만, 명심하세요. 지금의 몸 상태에선 아무리 효과 좋은 약이라 해도 그 효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2년 전 의료 기록 보관본] "...좋습니다. 이제는 인정해야겠군요. 세상에는 의학적 상식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그런 특별한 사례들이 존재한다는 것을요. 카치르 씨, 몸을 현재 수준까지 스스로 단련해낸 건 '기적'이라는 말 외에도, 아마 본인의 의지와 끈질긴 노력 덕분이겠지요. 제 평생 다시는 당신처럼 상식을 뒤엎은 환자를 또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의사로서 말씀드리자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앞으로도 6개월마다 한 번씩은 정기 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네? 새로운 임무입니까?
모두 준비됐습니다.
엄호나 지원과 관련된 임무라면 언제든지 저한테 맡겨주세요.
조금 더 안전하고, 위험하지 않은 임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범용성도 좋고, 실용성도 나쁘지 않네요. 다양한 상황에서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제식 장비는 훈련소의 교재에서만 봤었는데... 음, 실물은 상상보다 훨씬 더 정교하군요.
전 추가적인 대응 방안도 준비하는 편입니다. 어지간하면 다 사용하게 되더군요.
음, 주의해야 할 점은 다 메모해 놓았습니다. 이따 보고서 작성이 끝나면 팀장님께도 같이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임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어려운 임무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저라면 충분히 완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인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전 삼 개월간 해야 할 임무 준비도 전부 다 해놨습니다. 원하시면 언제든지 와서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그때 제가 가족이 저한테 바랐던 삶을 살기로 선택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평온한 삶을 살진 않았을지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검을 들고 집을 떠났던 그날 아침, 전 다시는 뒤를 돌아보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Z7 작전팀, 카치르, 엄호와 지원을 맡고 있습니다. 방어전의 경험이 많고, 검술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한테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엄호가 필요하십니까?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조금 더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명령받았습니다. 가장 먼저 완수하겠습니다.
관리자님, 안녕하십니까. 또 새로운 임무가 온 겁니까?
관리자님, 제가 Z7 작전 보고서를 열 편 더 썼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관리자님? 무슨 일이라도 있으십니까? 음, 오늘은 그렇게 바쁘진 않습니다. 삼십 분 있다가 검술 훈련 수업 다섯 개가 연속으로 있는 것만 빼면 말이죠... 나머지 시간은 다 괜찮습니다.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야외에서 먹을 만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봤습니다... 관리자님도 시간 있으시면 맛보러 오셔도 좋습니다.
제강호로 돌아올 때마다 왠지 모를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안탈 씨는 숙소의 침대가 편해서 그런 거라고 말씀하시던데... 아, 물론 그게 전혀 아니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임무를 수행할 때, 전 Z7의 팀원을 무조건 신뢰합니다. 하지만 팀원들이 팀장님의 말씀을 듣고 순순히 숙소로 돌아가서 쉰다는 말을 저한테 믿으라고 한다면... 그건 믿을 수가 없습니다. 분명 도서실에서 놀고 있거나, 오락실에서 초보자를 괴롭히고 있겠죠... 꼭 제가 '찾아가야지'만 숙소로 돌아가더라고요.
며칠 전에 고향에 갔다 왔습니다. 아직도 가족들이 지금 하는 업무를 완전히 받아들이진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전 계속 Z7의 이야기를 많이 해줬습니다. 별다른 말을 하진 않았지만, 떠날 때가 되니 Z7의 모든 팀원이 반년은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특산품을 챙겨주더군요... 이따 관리자님한테도 나눠드리겠습니다.
하루하루가 보람차고, 항상 절 필요로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엔드필드에 와서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끔 잠이 안 올 정도로 힘들 때가 있습니다만, 그것 또한 저한테는 나쁜 일이 아니거든요. 일종의 '인정'이라고 볼 수 있죠.
관리자님, 대단한 건 아니지만...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한테 주시는 겁니까? 감사합니다. 꼭 금고에 넣어서 잘 보관하겠습니다.
아, 관리자님이시군요... 죄송합니다, 임무 준비를 하고 있었거든요. 음, 관리자님께서는 휴대용 용접총, 부력 조절기, 그리고 오리지늄 먼지 보호 마스크 중에 뭐가 더 실용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음... 역시 모두 챙겨가는 게 낫겠네요.
전 아주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절 포함해서 모두 다섯 명인데, 부모님 두 분은 군인이셨고, 형은 상업연합회 부대에서 교관을 맡고 있었죠. 누나는 세쉬카에서 경호원으로 일하고 있었고요. 가족들은 항상 절 지켜줬습니다. 자기들처럼 힘들고 어려운 길은 안 걸었으면 좋겠다면서 저만큼은 평온한 삶을 살아가길 바랐죠. 하지만... 탈로스 II에서 정말 아무것도 모른 채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전 아홉 살 이전으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제가 소독약 냄새에는 트라우마가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때 전 물병이 조금만 무거워져도 들지 못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밖에 나가는 것 자체를 금지하셨죠. 햇빛을 보러 간다는 건, 저한테 상당한 사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완치되고 나서 혼자 햇빛 아래로 걸어갔던 그 순간이 잊히지 않더군요. 꼭... 새로 태어난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사람들한테는 Z7이 그렇게 우수한 작전팀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죠. 저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팀장님은 나이가 아직 어리고, 플루라이트 씨는 괜히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기도 하는 데다 에스텔라 씨랑 안탈 씨는 상식을 벗어나는 말이나 행동을 하니까요. 그래도 전 Z7에 있는 게 좋습니다... 음, 평생을 함께한다고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처음 엔드필드에 왔을 때는 제가 정말 다른 사람한테 신뢰받을 만한 능력이 있는지 의심했었습니다... 하지만 Z7의 팀원들이든, 관리자님이든... 항상 저한테 확실한 믿음을 주셨거든요. '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전 더 많은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존재'라는 믿음을요.
훈련소에서 가르치는 건 사실 다 비슷합니다. 작전 상식에 야외 생존 기술 몇 가지 더한 게 전부죠. 사실 거기서 실전에 쓸만한 기술이 있을 거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물론, 전 예외였던 것 같지만요. 전술 훈련 수업에서 교관님의 자세와 이론적 기준의 차이에 대해 수업 시간 내내 논쟁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요? 결국 세 번째 수업이 시작되기 전, 교관님께서 제 말에 수긍하셨습니다.
전 사실 집에서 가장 작전 재능이 없습니다. 신체 능력이든, 작전 기술이든, 가족들한테는 비교도 안 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단 한 번도 포기하겠다는 생각은 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죠. 매일 형보다 두 시간 일찍 일어나고, 누나보다 세 배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고... 이렇게 한 걸음씩 내디딘 발걸음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요리를 배우게 된 계기 말씀입니까? 음, 사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Z7에 막 합류했을 때, 다른 팀원이 만든 음식을 먹어볼 기회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다음 날 바로 도치 교관님께 찾아가서 몇 주 동안 야전 생존 훈련을 받았죠.
엔드필드 오기 전, 몇몇 용병 회사에서 인턴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저한테 조금 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더군요... 그러니까 '돈 받았으면 일만 하면 된다. 왜 인지는 묻지 마라'라는 거겠죠. 사실 이게 어려운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전 아마 평생 그렇게는 못 할 것 같네요.
다음 임무에서는 안탈 씨한테 이상한 아이디어를 심어주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달에 무기고 공학자분들께 민폐를 끼친 게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 아, 관리자님이 생각하신 게 맞습니다. 팀장님이 아직 끝내지 못하신 의견 보고서가 지금 제 방까지 쌓여있어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임무가 없는 날을 하루 잡아서 밤을 새워서라도 전부 처리해 놓을 예정입니다.
팀장님은 엄청 책임감이 강한 사람입니다. 항상 Z7 모든 팀원의 감정을 세심하게 챙기려고 노력하죠... 하지만 가끔은 자기 자신한테도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회식할 때는 굳이 남들 입맛에 맞추려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럼, 제가 매번 핑계를 대면서 팀장님이 좋아하는 토우고쿠 디저트를 만들 필요도 없어지겠죠.
전 밴드에서 플루라이트 씨 같은 용병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교활하고, 까다롭고, 또 단독 행동을 선호하죠. 웃으면 안 웃을 때보다도 더 위험하게 느껴질 정도고요... 근데 요즘은 안탈 씨랑 원석충의 투척 기술에 관한 대화까지 나누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음, 어쩌면 조금 더 지켜본 후에 판단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에스텔라 씨는 제 보고서를 볼 때마다 굉장히... 놀라는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 그냥 임무 중에 일어난 모든 일들을 기록하고, 조금 미숙한 감상을 덧붙였을 뿐이거든요... 그렇게 놀랄 만한 일은 아니었을 텐데요. 어쨌든, 에스텔라 씨가 만든 '예술 작품'이랑 비교하면, 제 보고서는 정말 평범한 수준입니다.
안탈 씨는 박식할 뿐만 아니라,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근데 문제는... 그걸 과하게 좋아하신다는 거죠. 전에 에스텔라 씨가 '큰 귀 토끼의 귀는 왜 그렇게 길까?'에 대해 지나가며 물어본 적이 있는데, 안탈 씨는 하루 종일 그거랑 관련된 생물 생태 지식을 저희한테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강호로 돌아오고 나서야 겨우 설명이 끝났죠. 그것도 내용을 70%나 줄인 거라고 하시더군요.
제 경험상, 저쪽에 분명 수집할 수 있는 물건이 있을 겁니다.
음, 저 정도면... 조금 돌아가긴 해도 당연히 그럴 가치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위험 등급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신중하게 움직이시죠.
작전 명령이 내려오기 전에, 미리 철수 경로를 파악해 두겠습니다.
희귀한 물자네요. 최대한 빨리 수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힘을 합치면 더 효율이 좋으니까요... 같이 하시죠.
쓸만한 물건이 엄청 많이 있네요.
이게 바로 매뉴얼에 적혀 있던 '오리렌'이라는 거군요...
침식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합니다. 최대한 신중하게 대응해야 하는 거죠.
업무 매뉴얼에 적당한 휴식은 임무를 완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지원품은 충분합니다. 이걸 쓰시죠.
...제 실수입니다.
조심하세요, 무리하면 안 됩니다.
검을 잡을 힘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또... 발목을 잡은 것 같네요...
상당히 괜찮은 기술이군요.
호흡이 잘 맞네요. 돌아가면 맛있는 걸 해드리겠습니다.
...과찬이십니다.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만일을 대비해서, 신중하게 움직이는 게 좋겠습니다.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다 해결한 건가요? 한 번 더 확인해 보죠.
이상적인 결과네요.
역시... 대단하시군요.
그래도 임무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실패를 받아들이고, 극복할 방법을 찾아라. 제가 명심하고 있는 말입니다.
방해하지 마.
네 차례다.
다가올 생각 마!
거기 멈춰!
엄호하겠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준비됐습니다.
막을 수 있겠어?
받아 보시지!
피할 생각 하지 마.
이걸로 끝이다.
내가 해결하겠어!
절대 보내지 않겠어!
사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