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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시간
5★한손검

간식 시간

기초 속성
힘 증가· 중
추가 속성
치유 효율 증가· 중
스킬 속성
의료 · 달콤한 꿈

적합 오퍼레이터

1
AKEDATABASE · 게임 데이터 스냅샷

무기 상세

엔드필드 오퍼레이터용 무기, 장착 시 오퍼레이터의 작전 능력이 크게 증가합니다.

01

레벨별 속성

최대 레벨 90
90

기초 공격력

411LV.90
레벨업 비용0 경험치0 화폐
누적 비용2,524,080 경험치341,390 화폐
레벨 구간
레벨 조절기를 움직여 레벨 1부터 90까지의 기초 공격력과 강화 비용을 확인하세요.
02

특성 레벨

기초 속성LV.9

힘 증가 · 중

힘 +124

추가 속성LV.9

치유 효율 증가 · 중

치유 효율 +37.1%

스킬 속성LV.9

의료 · 달콤한 꿈

최대 생명력 +28.0% 장착자가 자신의 연계 스킬로 치유한 후, 장착자의 치유를 받은 오퍼레이터의 오리지늄 아츠 강도 +14, 아츠 피해 +9.8%, 20초 동안 지속. 같은 이름의 효과는 중첩되지 않습니다.

03

돌파

돌파 1
LV.20
2,200
모형 틀× 5
연한 흑암석× 3
돌파 2
LV.40
8,500
모형 틀× 18
일반 흑암석× 5
돌파 3
LV.60
25,000
중형 모형 틀× 20
진한 흑암석× 5
돌파 4
LV.80
90,000
중형 모형 틀× 30
D96강 시제품 4번× 16
프로토콜 문양석× 8
04

정련

1
정련 1스킬 특성 레벨 +1
2
정련 2스킬 특성 레벨 +2
3
정련 3스킬 특성 레벨 +3
4
정련 4스킬 특성 레벨 +4
5
정련 5스킬 특성 레벨 +5
무기 파일펼쳐서 읽기

소녀는 기지개를 켜고, 품에 안고 있던 나비 리본 달린 케이크 포크를 옆에 내려놓았다. 무겁고 멍한 머리를 가볍게 흔들었다. 여긴 어디지? 주위를 둘러보니 지금 그녀는 정교한 디저트 상자 속 달걀 껍데기 침대에 누워 있었다. 은은한 하늘색 상자였다. "누구세요?" 고개를 들어 보니, 자주 디저트를 가져다주는 언니였다. 하얀 초콜릿으로 만든 옷을 입고, 손에는 조그만 케이크 한 조각을 들고 있었다. "와, 딸기 케이크다!" "별아, 오늘의 케이크야." "네!" 별이는 케이크를 정말 좋아했다. 전에 케이크를 더 달라고 조른 적도 있지만, 어른들의 대답은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 "너 이번엔... 휴가 좀 내... 그 안에... 노출된 시간이... 너무 길어..." "이건... 새로운 방향이... 성공만 하면... 안개를 걷어 낼..." 별이는 스펀지케이크 한 조각을 포크로 콕 찍었다. 고소하고 폭신한 스펀지케이크를 먼저 먹고, 그다음엔 겉에 발린 크림, 마지막으로 딸기를 먹는 게 별이의 순서다. "언니, 파울비스트 알은 어떻게 스펀지케이크가 되는 거예요?" "음... 어디 보자... 먼저 파울비스트 알을 거품 내고, 오븐에 넣어 구우면 천천히 부풀어 오르는 게 보이거든. 그러면 지금 별이 입속에 있는, 폭신폭신하고 맛있는 케이크가 되는 거야." "으음..." 무슨 말인지는 몰랐지만, 별이는 속으로 생각했다. 그건 분명 파울비스트 알을 맛있게 만들어 주는 마법일 거라고. "조심해, 바닥에... 떨어뜨리지 말고. 죄송합니다, 좀 지나갈게요." "이건 엔드필드에서 기증한 설비고, 또 연맹 공단의... 표본이야. 망가뜨리면 안 돼." 별이는 다시 크림을 한 입 떠먹었다. 켜켜이 쌓인 크림이 배 속으로 들어가자, 수많은 손이 뺨을 쓰다듬어 주는 것만 같았다. 머리도 아까처럼 괴롭지 않았다. "올해 밴드 각지에서 기부한 의료 물자랑 탈로시안 화폐가 전부 도착했어. 작년보다 조금 늘었네." "늘었다고? 아, 시민들이 보낸 성금이구나. 이곳을 신경 써 주는 사람이 예전보다 많아졌나 보네." 복도에서 들려오는 어른들의 대화를 들으며, 별이는 딸기 한 알을 포크로 찍었다. 조그맣지만, 케이크의 맛을 완성해 주는 딸기다. 케이크가 마지막 한 입 남았지만, 별이는 먹지 않았다. 케이크를 만드는 사람은 왜 자기가 만든 케이크를 먹지 않을까? 별이는 그런 생각을 했다. "왜 그래? 케이크가 별이 입에 안 맞아?" 그때, 별이는 다시 벽 너머에서 들려오는 대화 소리를 들었다. "우리가 이 이상 현상을 몇 년만 더 일찍 발견했더라면, 달이가 아프기 시작했을 때 그렇게 손 놓고 있지만은 않았을 텐데." "그나마 별이가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우리도 알아차릴 수 있었잖아. 좋게 생각하자. 앞으로는 이런 일을 겪는 사람이 더는 없을 테니까." 별이는 그 마지막 한 입을 천천히 먹었다. 어쩌면 어떤 케이크는, 다른 누군가가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 건지도 모른다. "맛있어요!" 별이는 접시와 작은 포크를 디저트 상자에 넣었다.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고, 머리도 아까처럼 무겁고 멍하지 않았다. "입에 맞았다니 다행이네."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 언니는 별이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병상 옆에서 일어나, 별이가 건넨 디저트 상자를 받아 들었다. "전에 가던 케이크 가게가 문을 닫고 쉬거든. 가게를 바꿨다가 입맛에 안 맞으면 어쩌나 했지 뭐야. 참, 여기 많이 시끄럽진 않지?" 별이는 고개를 저었다.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을 때가 많아도,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소리를 듣는 게 제일 좋았으니까. 시끄럽다고 느낀 적은 한 번도 없다. "언니." "왜?" "나 언제쯤 다시 친구들이랑 같이 놀 수 있어요?" "...별이 병이 다 나으면, 언니가 예전 친구들이랑 같이 놀 수 있게 데려가 줄게. 알았지?" "네..." 그게 대체 언제냐고 묻고 싶었지만, 어쩌면 언니도 모르는 게 아닐까? "푹 자렴." 의사 언니는 케이크 포크 모양 쿠션을 별이 품에 안겨 주고는 병실 문을 열고, 정교한 디저트 상자를 든 채 밖으로 나갔다. 그 순간, 복도의 소란이 조용한 병실 안으로 밀려들었고, 불빛이 '초자연 증후군 집중 치료실'이라 적힌 문패를 환히 비추었다. "알았어요! 언니, 안녕히 가세요!"